미켈 산 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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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켈 산 호세는 수비형 미드필더 및 센터백으로 활약한 스페인 국적의 전 축구 선수이다. 아틀레틱 빌바오 유소년 팀 출신으로, 2007년 UEFA U-19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리버풀 F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아틀레틱 빌바오로 복귀하여 2020년까지 활약하며, 2015년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2011-12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준우승을 경험했다. 버밍엄 시티 FC, SD 아모리에비에타를 거쳐 2022년 은퇴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으로 2014년에 데뷔했으며, 스페인 U-19, U-21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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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산 호세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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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본명 | 미켈 산 호세 도밍게스 |
출생일 | 1989년 5월 30일 |
출생지 | 팜플로나 |
신장 | 1.88m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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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경력 | |
유소년 클럽 | 찬트레아, 아틀레틱 빌바오 |
프로 클럽 | 리버풀 (2007–2010) 아틀레틱 빌바오 (임대) (2009–2010) 아틀레틱 빌바오 (2010–2020) 버밍엄 시티 (2020–2021) 아모레비에타 (2021–2022) |
총 출장 및 득점 | 358경기 28골 |
국가대표 경력 | |
청소년 국가대표 | 스페인 U-19 (2007–2008) 스페인 U-21 (2009–2011) 스페인 U-23 (2012) |
국가대표 | 스페인 (2014–2016) |
기타 국가대표 | 바스크 (2011–2019) |
2. 클럽 경력
나바라 팜플로나 출신으로, 여섯 살 때 Txantrea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아틀레틱 빌바오 유소년팀을 거쳤다.[2][3][4] 2007년 8월, 18세의 나이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리버풀로 이적하여 3년 계약을 맺었다.[5] 리버풀에서는 주로 리저브팀에서 활동하며 2007–08 프리미어 리저브 리그 우승에 기여했으나,[7][8] 1군 공식 경기 데뷔는 하지 못했다.[4]
2009년, 1군 경험을 쌓기 위해 친정팀 아틀레틱 빌바오로 한 시즌 임대되었다.[9] 임대 기간 동안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고, 2010년 5월 아틀레틱 빌바오로 완전 이적하여 5년 계약을 체결했다.[16][55] 이후 2020년까지 10년 넘게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활약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동했다. 주로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을 소화했으며,[19] 2015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에 기여했고,[26] 라 리가 통산 300경기 이상 출전 기록을 세웠다.[28]
2020년 7월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29] 같은 해 9월 잉글랜드 EFL 챔피언십의 버밍엄 시티 FC와 2년 계약을 맺었다.[34][56] 버밍엄 시티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2021년 5월,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43] 2021년 7월,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승격한 SD 아모리에비에타에 합류하여 선수 생활 마지막 시즌을 보냈고,[44][57] 2022년 8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46]
2. 1. 초기 경력
산 호세는 나바라 팜플로나 출신으로,[2] 여섯 살 때 바스크 지방의 Txantrea에서 축구를 시작했다.[3] 이곳은 아틀레틱 빌바오의 위성 구단 역할을 하는 곳이다. 16세에 아틀레틱 빌바오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하여[4] ''후베닐 B'' 레벨에서 뛰기 시작했고, 2006-07 시즌에는 ''후베닐 A'' 팀으로 승격하여 27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2]
2007년 8월, 18세의 산 호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리버풀과 3년 계약을 맺었다. 이적료는 40만유로로 알려졌다.[5] 그는 아틀레틱 빌바오 B팀에서 세군다 디비시온 B에서 뛰는 것보다 리버풀 리저브팀을 통해 1군에서 뛸 기회를 얻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6] 리버풀 이적 직전인 2007년 7월에는 스페인 대표팀의 일원으로 UEFA U-19 유럽 선수권 대회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리버풀에서는 두 시즌 동안 리저브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7] 2007–08 프리미어 리저브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8] 종종 1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했지만,[6] 2008년 2월 첼시와의 리그 경기에서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 1군 경기에 가장 근접했던 경험이었다.[4]
2009-10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인 아틀레틱 빌바오로 임대되어 복귀했다. 호아킨 카파로스 감독의 지도 아래 페르난도 아모레비에타와 함께 센터백 주전 자리를 확보했으며, UEFA 유로파리그에서는 2골을 넣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시즌 종료 후 아틀레틱 빌바오는 산 호세를 완전 영입했다.[55]
2. 2. 아틀레틱 빌바오 복귀
2009년 8월, 산 호세는 1군 경험을 쌓기 위해 아틀레틱 빌바오로 한 시즌 임대 복귀했다.[9] 등번호 12번을 받은 그는 2009년 9월 17일, FK 오스트리아 빈과의 2009-10 UEFA 유로파 리그 조별 예선 홈 경기(3-0 승리)에서 데뷔했다.[27][10] 2009년 11월 초, 그는 1군 출전 기회가 적은 것에 불만을 표하며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2010년 1월에 리버풀로 복귀하거나 다른 클럽으로 임대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11] 그러나 그는 11월 8일 라싱 데 산탄데르와의 원정 경기(2-0 승리)에서 마지막 2분을 뛰며 라 리가 데뷔전을 치렀다.[12] 그는 해당 시즌을 리그 30경기 출전, 3골로 마감했다.[13][14][15]2010년 5월 19일, 산 호세는 아틀레틱과 5년 계약을 맺으며 완전 이적했다.[16] 이적 첫 해에는 호아킨 카파로스 감독의 지시에 따라 오랜 주전 안도니 이라올라를 대신해 종종 페널티킥을 차기도 했다.[17]
2010년 12월 5일,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첫 바스크 더비에서는 페널티킥을 내주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고, 후반 초반에는 자책골까지 기록하며 팀의 0-2 패배에 영향을 미쳤다.[18] 다음 시즌, 팀은 코파 델 레이와 유로파 리그 결승에 진출했지만, 산 호세는 두 경기 모두 벤치에 머물렀고 팀은 모두 패배했다.
산 호세는 2012-13 시즌 동안 모든 대회를 통틀어 6골을 기록했다. 리그에서는 5골을 넣으며 팀의 12위 마감에 기여했으며, 당시 감독 마르셀로 비엘사에 의해 종종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되었다.[19] 그의 다른 한 골은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HJK 헬싱키 원정 경기(3-3 무승부)에서 기록한 유럽 대회 첫 골이었다.[20]
2013년 9월 16일, 산 호세는 새로운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의 역사적인 첫 골을 기록했다. RC 셀타 데 비고와의 경기(3-2 패배)에서 근거리 슈팅으로 득점했다.[21][22] 그러나 이 시기부터 그는 같은 유소년 출신인 아이메릭 라포르테에게 점차 주전 자리를 내주기 시작했다.[23][24]
2014년 11월 25일, 산 호세는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대회 첫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샤흐타르에 밀려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25] 그는 또한 2015년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차전에서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4-0 대승의 선제골을 넣었는데, 상대 골키퍼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걷어낸 공을 약 45.72m 거리에서 그대로 차 넣는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26]
2019년 9월, 산 호세는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10년을 채우는 기록을 세웠다.[27] 같은 해 11월 24일, 그는 CA 오사수나 원정 경기(2-1 승리)에 출전하며 스페인 1부 리그 300번째 경기를 치렀고, 이 승리로 오사수나의 홈 구장 엘 사다르 스타디움에서의 31경기 무패 기록을 깨뜨리는 데 기여했다.[28]
2020년 7월, 아틀레틱 구단은 산 호세의 계약이 그해 여름 만료 후 연장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초 6월 만료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시즌이 중단되면서 이적이 미뤄졌다. 오랜 동료 베냐트 에체바리아와 함께 팀을 떠나게 된[29] 그의 공헌은 2020년 7월 16일, 관중 없이 치러진 레가네스와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기념되었다.[30] 그는 경기 명단에는 포함되었으나 출전하지는 못했다.[31] 그의 마지막 공식 경기 출전은 약 4개월 전인 코파 델 레이 준결승이었다;[32][33] 그의 팀은 그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결승전 연기와 클럽에서의 그의 기간이 끝났다는 것은 그가 결승전에 출전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했다.
2. 3. 버밍엄 시티 FC
2020년 9월 21일, 잉글랜드 EFL 챔피언십의 버밍엄 시티 FC와 2년 계약을 맺었다. 당시 버밍엄 시티의 감독은 같은 바스크 출신인 아이토르 카랑카였다.[34][56]산 호세는 10월 20일 노리치 시티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는 다소 불운한 상황 속에서 진행되었는데, 미드필더 애덤 클레이턴이 86분에 퇴장당했고, 산 호세가 교체 투입되기 직전 경기 중단 없이 노리치가 결승골을 넣었다.[35][36] 그는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안정적인 데뷔전을 치렀으며, 지역 언론 Birmingham Mail은 그가 "공을 다루는 솜씨가 뛰어나고, 경기 외적으로도 지능적"이라고 평가했다.[37] 일주일 뒤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스리백(백 3)의 중앙 수비수로 출전하여 "더 능숙해 보이는" 모습을 보였고, 경기 중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하여 개리 가드너의 결승골을 돕는 크로스를 올리기도 했다.[38]
하지만 시즌이 진행되면서 경기가 많아지고 팀 성적이 좋지 않은 결과가 이어지자 산 호세의 경기력도 점차 떨어졌다. 그는 피로한 기색을 보였고 경기 중 실수가 나타나면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기도 했다.[39][40][41] 이후 리 보이어가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고, 산 호세는 더비 카운티 FC와의 원정 경기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팀이 강등을 피하는 데 기여하며 좋은 모습을 되찾는 듯했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인 2021년 5월 28일, 그는 본인의 요청에 따라 구단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43]
2. 4. SD 아모레비에타
2021년 7월 8일,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새로 승격한 SD 아모리에비에타와 1년 계약을 맺으며 스페인 무대로 복귀했다.[44][57] 그는 팀이 강등되기 전까지 리그 27경기와 컵 대회 1경기에 출전했으며, 2022년 4월 2일 UD 이비자와의 홈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45] 2022년 8월 14일,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46]3. 국가대표 경력
산 호세는 2007년 UEFA U-19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스페인 U-19 대표팀의 일원이었다. 그는 해당 연령대 대표팀에서 총 16경기에 출전했으며, 2009년 초에는 U-21 대표팀으로 승격되었다.[47]
2014년 8월 29일, 산 호세는 당시 성인 대표팀 감독이었던 비센테 델 보스케에 의해 9월에 열리는 프랑스 및 마케도니아와의 경기를 위한 23인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48] 그는 9월 4일에 열린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0-1로 패배했다.[49] 이후 그는 아틀레틱 클루브 동료인 아리츠 아두리스와 함께 UEFA 유로 2016 최종 명단에 포함되어 대회에 참가했다.[50]
산 호세는 공식 국가대표팀 외에도 바스크 대표팀 소속으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7경기에 출전한 기록이 있다.[51]
4. 수상 내역
'''아틀레틱 빌바오'''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5년 우승, 2009년 준우승
- UEFA 유로파 리그 준우승: 2011-12 시즌
- 코파 델 레이 준우승: 2011-12 시즌, 2014-15 시즌
'''스페인 U-19'''
- UEFA U-19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2007년 우승
'''스페인 U-21'''
- UEFA U-21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2011년 우승